원소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소주, 화려한 날은 가고 편의점 애물단지로 영업관리, 점주에 권장발주 넘어 ‘임의발주’도 원주공장 증설 소식…“물량 밀어내기” 반발 ‘없어서 못 팔던 원소주가 이젠 애물단지로 전락?’ 가수 박재범의 이름값을 등에 업고 ‘오픈런’까지 벌어졌던 원소주가 편의점주들 사이에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원소주를 독점 판매하는 지에스(GS)25가 영업관리직원(오에프시·OFC)을 통해 점주들에게 원소주를 강매하다시피 해 논란이 일고 있다. 1일 취재를 종합하면, 지에스25 편의점주들이 각 점포 담당 영업관리직원들의 ‘원소주 권장발주’ 요청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에스25 편의점주 ㄱ씨는 “오에프시가 자꾸만 원소주 발주를 사정하기에 지난달에 한 박스(20병)를 발주했는데, 거의 팔리지 않아 14병이나 남아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이달에도 계속 (발주를) 강요하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