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8) 썸네일형 리스트형 文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봐…무지·무능·무도" 문재인 전 대통령은 1일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 것 같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양산갑 후보와 함께 경남 양산 물금읍 벚꽃길을 찾은 뒤 "지금 정부가 너무 못한다. 정말 무지하고, 무능하고, 무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번에 꼭 우리 민주당 또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등 야당들이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둬서 정말 이 정부가 정신을 차리도록 해줘야 할 것 같다"며 "아마 우리 양산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리라 믿는다. 그 힘으로 이재영 후보가 꼭 당선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오타니 지긋지긋”… 日 ‘오타니하라’ 피해자모임까지 일본 야구계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다저스)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 내에서 ‘오타니를 좋아하는 게 당연하다는 풍조가 싫다’는 이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일 일본 주간지 ‘주간현대’가 발간하는 ‘주간현대비즈니스’는 “일본에서 ‘오타니 하라스먼트(오타니 하라)’가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타니 하라’는 야구선수 ‘오타니’와 괴롭힘을 뜻하는 영어 단어 ‘하라스먼트(harassment)’의 약자를 합친 신조어다. 오타니 하라는 신문·방송·소셜미디어(SNS) 등에서 끊임없이 쏟아지는 오타니 관련 보도와 그를 추켜세우는 사회 분위기에 지친 사람들의 속마음을 대변하는 단어다. 오타니를 좋아하지 않으면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받는 상황이 마치 괴롭힘과도 같다는 의미에서 탄생했다. 일본에.. 송중기, ♥케이티와 재혼 알리기 직전…아빠의 일상 어땠나 배우 송중기가 미국 뉴욕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보였다. 최근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뉴욕 왔으니 찍어볼까 송중기 브이로그 in 뉴욕'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송중기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잠시 지내면서 있었던 일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그는 "아까 '빈센조' 알아본 거 찍었어야 한다. 아까 어떤 사람이 '나 '빈센조' 봤는데 너 거기 나오는 애 닮았어' 이러길래 '어~ 나도 봤어. 재밌어'라고 했다"라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또 그는 "여긴 성균관 스캔들 끝나고 동생이랑 엄마랑 왔다. 그때 타임스퀘어에 가서 한국분들이 날 알아보나 안 알아보나 돌아다녔다. 그때 생각하니까 창피하다. 너무 감사하게 날 알아봐 주셨다"라며 과거를 떠올리기도 했다. 송중기.. "잠에서 깨보니 겁탈 당하고 있던 아내"…남편은 흉기 꺼내들었다 자신의 아내를 겁탈하려 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31일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정재오)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53)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6년을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25일 새벽 1시경 충남 보령시 B씨(60)의 아파트에서 B씨를 흉기로 찌르고 주방 집기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6년을 선고받았다. B씨는 과다 실혈 등 치명적인 상해를 입고 상당한 시간 방치돼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씨는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 오후 8시경 아내와 함께 B씨 집을 방문해 술을 마시다 화장실에서 잠시 잠들었다. 이후 거실에 나온 A씨는 B씨가 아내에게 성적 행위를 하는 모습을 보자 격분해 범.. 연진아, 우리 학교는 기울어지고 있어 학교 폭력을 지독히 당한 문동은(송혜교 분)이, 학교서 퇴학당한 뒤 복수 계획을 치밀하게 세운다. 어른이 된 뒤엔 가해자인 박연진(임지연 분)에게 찾아가 말한다. 앞으로의 모든 날이 흉흉할 거라고.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얘기다. '더 글로리'는 드라마다. 한 달 뒤면 후속편이 공개돼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복수가 펼쳐지겠지만. 현실의 동은이에게, 학교 폭력 피해자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건 '상처의 치유와 회복'이다. 몇 개월이든 1년이든 치유해주고 심리상담도 해주고 마음을 키워줘야 한다. 그러려면 이들만의 공간이 필요했다. 학교에, 학교 폭력 가해자들과 함께 두면, 피해 학생들이 외려 못 나가는 일이 빈번했으니까. 그러다 피해 학생이 '유급' 당하는 일까지 생겼으니 말이다. 억울하게도. 그러니 가해 .. 돌려차기男 이어 서울서도…"길가던 女 때리고 유사강간" 지난해 5월 발생한 이른바 ‘부산 서면 돌려차기 사건’이 재조명되며 사회적 공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도 길가던 여성이 ‘묻지마 폭행’을 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한밤중 길가던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유사강간상해)로 지난달 26일 4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11시50분쯤 관악구 신림동 주택가를 지나던 여성을 쫓아가 주먹과 발로 마구 때리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피해자와 전혀 모르는 사이였으나 경찰에게는 마치 아는 사이인 것처럼 행세했다. 하지만 피해자가 이를 부인하면서 범행이 발각됐다. 앞서 부산에서도 끔찍한 묻지마 폭행 사건이.. 1000억짜리 '박정희 숭모관'…"이걸 왜 세금으로?" 경북 구미시가 1000억 원을 들여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숭모관을 건립하기로 한 데 대해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이걸 왜 국비로 지급하나”라며 비판했다. 진 교수는 지난 1일 오후 페이스북에 이 같은 글을 남기며 “구미시에서 알아서 할 일. 그들이 신봉하는 사적 미신에 왜 내 세금이 들어가야 하는지”라며 반발했다. 박 전 대통령이 태어난 구미시에는 1200억 원이 넘는 예 산이 들어간 역사자료관, 새마을테마공원 등이 있다. 공원 한가운데 세워진 박 전 대통령 동상을 만드는 데도 17억 원이 들었다. 그런데 최근 구미시가 1000억 원을 들여 추모 시설인 숭모관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추모관이 좁아 불편하다는 이유에서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박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는.. 송중기, 혼인신고 하고서야 입 연 까닭 "♥케이티 지키고 싶어해"[ 배우 송중기가 침묵을 깨고 재혼과 2세 임신을 발표했다. 그간 '설'로만 돌아다녔던 송중기과 그 연인에 대한 소문이 사실로 밝혀진 셈이다. 송중기는 30일 팬카페를 통해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라며 "오늘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이라고 재혼을 직접 알렸다.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는 그간 송중기의 여자 친구로 줄곧 지목된 영국 배우다. 송중기는 지난해 '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 날라, 마야, 안테스"라고 언급했는데, 이중 마야, 안테스는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의 반려견 이름이었다. 또한 송중기 주연작 '빈센조'에서 송중기가 연기한 빈센조 카사노는 보코니.. 이전 1 2 3 4 ··· 6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