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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에스코트 꼬마팬 추위 떨자 자켓 벗어줬다…마음씨도 '월클'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손흥민이 실력은 물론 마음씨도 '월드클래스'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에스코트 키즈를 대하는 다정한 모습이 포착되면서다. 지난 29일(한국시간) 영국 프레스턴 딥데일 스타디움에서는 토트넘과 프레스턴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전이 열렸다. 이날 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손흥민의 따뜻한 행동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튜버 '만돌TV'에 포착된 손흥민의 모습을 보면, 그와 토트넘 선수들은 에스코트 키즈들의 손을 잡고 그라운드에 입장했다. 당시 손흥민과 선수들은 긴 팔 유니폼 위에 저지를 걸치고 있었다. 이 지역의 낮 기온이 7~9도 정도로 쌀쌀한 날씨로, 선수들은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저지도 입고 있었다. 그러나 손흥민과 손을 잡고 있던 여자 어린이는 흰색 ..
"송중기♥케이티, 3년 가까이 만나…조심스러웠던 재혼" 기자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배우 송중기의 재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진호는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비신랑 송중기가 말 못 했던 결정적 비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진호는 “송중기의 열애설이 지난해 12월 26일 나왔다. 그 이후에 송중기가 영화 ‘로기완’ 배우들과 함께 회식을 진행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열애설이 터진지 얼마 안 된 시점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관심사가 송중기의 열애 사실로 갔다더라. 송중기가 현장에 있는 배우들한테 자신의 휴대폰에 있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사진을 직접 다 보여줬다”라고 전했다. 이진호는 “만난 게 1년이 아니고, 결혼을 예측할 수 있는 시점이 1년”이라며 “왜냐면 케이티가 한국에 정착한 시점이 1년이었기 때문이다. 송중기가 직..
현아, '결별' 던과 재결합설엔 입닫더니 타투 고민부터 운동 근황 공개 '관종 라이프' 계속 던과 결별을 발표한 가수 현아가 재결합설이 불거진 가운데 관심을 유발하는 근황을 계속해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현아는 30일 개인 계정을 통해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각종 운동 기구가 배치된 공간에서 거울 셀카를 촬영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칠할까 말까"라는 글과 함께 등에 새로 새길 타투의 색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 2018년 열애 사실을 밝힌 뒤 6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간 던과 지난해 11월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을 밝혔다. 하지만 이후 현아가 던의 스케줄을 동행하면서 재결합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6번째 국가대표' 양현종, 추신수 논란에 소신발언 "대표팀 선발은 영광, 책임감 있다" “나는 대표팀에 뽑힌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으로 생각한다. 당연히 최선을 다해야한다는 책임감이 있다”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30일 인천국제공항 출국 전 인터뷰에서 “나도 오랜만에 선수들과 함께 비행기를 탄다. 설레기도 하고 재밌을 것 같기도 하다. 이제 한 시즌이 시작했다는 기대감이 든다”라고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로 떠나는 소감을 전했다. KIA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양현종은 오는 3월 개최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7년 WBC,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년 프리미어12에 이어서 6번째 국가대표 출전이다. 양현종은 “항상 국가대표에 선발될 때마다 설레기도 하고 책임감도 느껴진다. 어렸을..
"손나은보다 5살 어리게 해줘" 이보영 요청에 감독 '말잇못' JTBC '대행사' 측은 30일 7회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리허설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배우들. 이보영은 시선을 잘못 두고 있던 손나은을 위해 꼼꼼히 자리를 체크했다. 리허설 분위기는 순조로웠다. 감독은 "아인이(이보영)가 무려 20페이지째를 소화하고 있다. 대단하다"고 이보영을 치켜세웠다. 이어 이보영의 바스트 촬영이 진행됐다. 이보영은 자신의 자리에 앉으며 "나 예쁘게 나와야 돼. 나은이보다 5살 어리게 해줘"라고 장난스러운 요구를 했다. 이에 감독은 말을 잇지 못했고 자막에는 '(고아인 이미 예뻐서 그럴 필요 없대요;)'라고 적혔다. 한편, 이보영과 손나은이 출연하는 JTBC '대행사'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보영 분)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
친모가 잠든 사이…9살 의붓딸 성폭행한 아빠 미성년 의붓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징역 10년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서전교)는 30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간등)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57)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법원은 또 20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10년 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대한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08년 당시 9살의 의붓딸을 성추행하는 등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식당을 운영하는 피해자의 모친과 재혼한 A씨는 피해자의 친모가 잠들거나 관심이 소홀한 틈에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낮에 식당에 같이 있던 적이 없다”며 ..
폐지줍는 노인들, 피 튀기며 주먹다툼 왜? “2000원 어치 훔쳐갔다” 주먹질에 경찰서행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시방 내가 화가 안나게 생겼는가. 며칠째 고생해서 모아둔 빈병과 폐지를 저X이 몽땅 훔쳐갔단 말이여. 이번이 처음도 아니여.” “임자가 없는 줄 알았제. 모르고 가져갔다고 사과했는데도 사람을 이렇게 때리면 쓴가? 저런X은 콩밥을 먹어야 안허요.” 30일 오전 9시 40분께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 한 주택가 골목에서는 엎치락뒤치락 큰 싸움이 벌어졌다. 모아둔 폐지 한 무더기와 공병 몇 개를 훔쳐갔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은 것이다. 돈으로 환산하면 2000원 남짓이다. 분기탱천(憤氣撑天) 70대 노인들은 험한 말다툼 끝에 주먹과 빈병이 든 자루까지 서로에게 휘둘렀다. 격렬한 싸움은 10분 넘게 이어졌고 결국 한 사람의 눈가와 입..
국세청, 올해 정보화사업에 박차…홈택스 고도화 등 252억 쏜다 보안‧네트워크장비 고도화 사업비, 43.3억원 ‘최고액’…7월까지 순차적 발주 예정 국세청은 올해 251억6000만원을 들여 소관 부서별 19개 ‘`23년 신규 정보화사업’을 추진한다. 작년 12개 사업에 233억3700만원이 투입된데 비해, 올해는 사업수가 7개 늘었고 발주금액은 18억2300만원(7.8%) 증액됐다. 국세청이 30일 사전 공개한 ‘정보화사업 추진계획’에 따르면, 작년 12월 ‘`23년 빅데이터 활용 분석모델 개발사업’ 발주를 시작으로, 올 들어 ‘`23년 모바일 안내문 1차사업사 선정’과 ‘국세법령정보시스템 고도화 구축사업’이 일반경쟁 공개입찰 방식으로 발주됐다. 이외에도 ‘홈택스 고도화를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납부유예시스템 개발’, 국세상담시스템 노후네크워크잘비 교체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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